[날씨] 열대야 이어 찜통더위, 서울 32℃...오후 소나기 / YTN

2022-07-27 16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서울에는 다시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한낮에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9.4도까지 올라 무척 후텁지근하고요.

한낮에는 32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무척 크니까요.

수분 섭취 충분하게 해주시고, 그늘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는 비슷하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 자외선과 함께 오존이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 남부와 인천은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호흡기가 예민한 노약자는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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